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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/span><br><br>[서울=뉴시스] 녹유(錄喩)의 '오늘의 운세' 2021년 1월 18일 월요일(음력 12월 6일 신유)<br><br>녹유 02-747-3415. 010-9133-4346<br><br>▶ 쥐띠<br><br>48년생 등잔 밑이 어둡다는 것을 알아내자.60년생 모두를 위한 일에 솔선수범 해보자.72년생 지면 안 된다는 근성이 필요하다.84년생 땀과 노력으로 반전을 불러내자.96년생 믿고 있던 소식 헛헛함을 남겨준다.<br><br>▶ 소띠 <br><br>49년생 절대 믿음으로 가진 것을 지켜내자.61년생 고민이 아닌 실천으로 가야 한다.73년생 작고 하찮은 것에 귀함을 가져보자.85년생 시기와 질투에 즐거움을 찾아내자.97년생 다르지 않다는 친구가 되어주자.<br><br>▶ 범띠 <br><br>50년생 뜨거운 열정 젊음으로 갈 수 있다.62년생 뿌린 씨에 풍성한 결실을 볼 수 있다.74년생 변하지 않는 한길 고집이 필요하다.86년생 원망도 아쉬움도 바람에 실어내자.98년생 반가운 제안 이름값을 올려보자.<br><br>▶ 토끼띠 <br><br>51년생 가면 쓴 거짓은 모른 척 외면하자.63년생 순간을 참아내는 지혜를 가져보자.75년생 가질 수 없는 것에 욕심을 잡아내자.87년생 서러웠던 기억 무용담이 되어준다.99년생 아름다운 기회 기지개를 펴보자.<br><br>▶ 용띠 <br><br>52년생 돈으로 살 수 없는 정성을 받아보자.64년생 누구라도 칭찬 박수를 보내준다.76년생 으뜸이 되는 성적표를 받아내자.88년생 잘하지 못한 것에 반성이 필요하다.00년생 위로 보지 않는 겸손함이 필요하다.<br><br>▶ 뱀띠 <br><br>41년생 낯선 곳에도 이야기꽃이 피워진다.53년생 깊어있던 오해는 미소로 변해간다.65년생 고되고 힘든 일로 인정 받아내자.77년생 다르다 했던 것과 손을 잡아보자.89년생 최고라는 오만 외톨이가 될 수 있다.01년생 밝고 화려한 모습 가난을 숨겨내자.<br><br>▶ 말띠 <br><br>42년생 표 나지 않는 일에 시간을 아껴내자.54년생 친구 없는 외로움 대문을 걸어두자.66년생 기다리지 않는 확신을 받아내자.78년생 질 수 없는 승부에 만세가 불려진다.90년생 불편한 심기도 속으로 눌러내자.02년생 춥지 않은 겨울 훈훈함이 남겨진다.<br><br>▶ 양띠 <br><br>43년생 걱정도 고민도 소리 없이 사라진다.55년생 잠시 하는 방심 공든 탑이 무너진다.67년생 무지갯빛 환상 날개가 달려진다.79년생 숨어버리는 의리 미움이 생겨난다.91년생 이유나 변명 관심 밖으로 밀려난다.<br><br>▶ 원숭이띠 <br><br>44년생 답답했던 살림에 숨통이 트여진다.56년생 게을리 했던 것이 화를 불러낸다.68년생 아름다운 눈물 보석으로 변해진다.80년생 받기만 했던 사랑을 갚아줄 수 있다.92년생 말이 가벼우면 책임을 불러낸다.<br><br>▶ 닭띠<br><br>45년생 부끄러운 결과 주름이 깊어진다.57년생 찾아온 손님은 복덩이가 되어준다.69년생 잠조차 아끼던 공부 빛을 발해준다.81년생 시끄러운 유혹에 귀를 막아내자.93년생 진짜가 아닌 거짓 포장을 벗겨내자.<br><br>▶ 개띠 <br><br>46년생 좋게 가든 것에 방해꾼이 나타난다.58년생 허리 굽히는 자세 낙점을 받아낸다.70년생 크기부터 다른 감투를 쓸 수 있다.82년생 초조하지 않은 배짱이 필요하다.94년생 대신하는 자리 화려함을 뽐내보자.<br><br>▶ 돼지띠 <br><br>47년생 짧은 행복 뒤에 현실이 기다린다.59년생 두 번은 없다는 간절함을 가져보자.71년생 아프지 않은 이별 내일을 준비하자.83년생 위로조차 못 받는 실수를 막아내자.95년생 책으로 알 수 없던 경험에 나서보자.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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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/span> </td></tr></tbody></table> 4·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선언 이후 한 달 넘게 이어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‘나홀로 레이스’가 조만간 끝날 것으로 보인다. 정치권 안팎에선 박영선(사진)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출마선언이 ‘초읽기’에 들어갔다는 관측과 함께 당내 경선 구도가 ‘박영선-우상호’ 양자 대결로 굳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.<br> <br> 박 장관은 최근 민주당 소속 서울지역 초선의원들과 연이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춘 5인 미만 소규모 모임을 갖는 등 사실상 선거 모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. 서울이 지역구인 한 민주당 초선의원은 17일 통화에서 “박 장관이 서울 초선의원들과 차례로 모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”며 “출마 결심을 한 게 아니겠냐”라고 밝혔다. 우 의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당내 기반이 약한 박 장관이 아직 계파색이 옅은 초선의원 공략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.<br> <br> 최근 박 장관의 민생 행보도 선거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제기된다. 박 장관은 전날 페이스북에 중기부의 버팀목자금을 받은 서울 노원구 도깨비시장의 한 식당 주인을 찾아가 애환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영상을 올리는 등 ‘민생 접촉면’을 늘리고 있다. 박 장관은 이달 내로 예상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개각 단행 시점에 맞춰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.<br> <br> 당내 유일한 공식 출마자로 일찌감치 정책 선점에 매진한 우 의원은 이날도 네 번째 정책 발표에 나서며 ‘준비된 주자’라는 점을 강조했다. 앞서 세 차례에 걸쳐 선거 최대 이슈인 부동산, 코로나19 관련 건강 정책을 발표한 우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‘2030 그린서울 프로젝트’ 공약을 내놓았다. 우 의원은 “천만 호흡공동체 서울의 숨 쉴 권리를 보장하겠다”며 “2030년까지 서울 시내에서 디젤차를 퇴출하겠다”고 밝혔다. 또 △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도로·건설현장 ‘쿨링&클린로드’ 설치 △가정용 노후 보일러의 친환경 보일러 전면교체 △스마트 정류장 확대 △지하철 노후전동차 교체 등도 공약했다.<br> <br> 한편 우 의원은 당내 경선 일정과 관련해 박 장관과 당에 다시 한 번 불만을 드러냈다. 우 의원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“출마를 한다 안 한다는 기사로만 한 달 보름 이상을 이어져 온 것이 바람직한 상황이 아니다”며 박 장관의 출마의사 표명을 촉구했다. 우 의원은 당을 향해서도 “당내 경선 일정이 너무 늦어진다. 참 희한한 일”이라며 “경선 준비에 큰 차질이 생겨 상당히 피해가 큰데, 당에 다시 한 번 경선 일정 조기 확정을 촉구한다”고 말했다.<br> <br> 이동수 기자 ds@segye.com<br><br><br><br>ⓒ 세상을 보는 눈, 세계일보